[21년 1월 - 3] SPY X FAMILY 1~5권
1월 17일 재구매 무카이 우사당 일기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끝까지 다 읽지 못하고 3권인가 4권쯤에서 읽기를 관뒀습니다. 예전같으면 돈이 아까워서 끝까지 보려고 했을텐데 과감히 포기하는 여유가 생겨서 정말 행복합니다. 재밌는 만화책도 많은데 시간을 버리면서 붙들고 있을 이유는 없죠. 그러다 충동적으로(?) 구매한 책이 SPY X FAMILY입니다. 왜 충동적이냐면, 이 만화책은 이미 일본원서로 가지고 있었거든요. 일본 아마존을 보다가 만화 판매량 순위에 오른 걸 봤습니다. 탐정, 스파이류의 만화를 좋아하고 그림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공부하겠다는 이유로 작년 12월 쯤 샀습니다. 내용은 재밌는데, 언어의 장벽(?)으로 페이지가 잘 안넘어 갔습니다. 한 권 읽는데 1주일 넘게 걸렸습니다...
아줌망가 - 21년 읽은 만화책
2021. 1. 27.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