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는 만화책을 좋아해 (by 아줌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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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렛 저널 중간 점검 - 다이어리를 끝까지 못 쓰는 이유

    2021.02.26 by 아줌망가

  • 불렛저널을 위한 가방 마련

    2021.02.05 by 아줌망가

  • 불렛 저널 2주차

    2021.02.04 by 아줌망가

불렛 저널 중간 점검 - 다이어리를 끝까지 못 쓰는 이유

작심삼일이 문제가 아니다. 불렛 저널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자신감에 차 있었습니다. 부담되지 않은 얇은 수첩도 찾았고, 나에게 딱 맞는 펜도 있고, 멋진 가죽 커버와 어여쁜 스티커까지 모두 준비 완료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불렛 저널을 위한 가방까지 마련하여 열심히 들고 다녔습니다. 3주 정도 말입니다. 작심삼일이란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3일은 넘겼습니다. 3일을 넘기다 보니 1주일도 할 수 있더라고요. 열흘, 보름쯤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수첩에 쓴 걸 쭈욱 보다 보니 주말에는 제가 수첩에 아예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같은 일과가 계속 적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걸 계속 쓰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들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들고 다니는 게 귀찮아졌습니다. 결국 저의 불렛 ..

BULLET JOURNAL 2021. 2. 26. 10:31

불렛저널을 위한 가방 마련

카페에서 다이어리를 쓰는 여자 카페에서 다이어리를 쓰는 분들을 가끔 봅니다. 그분들은 테이블에서 몸을 잔뜩 웅크리고 오직 수첩이나 다이어리만을 쳐다보며 열심히 적습니다. 그러다 가끔 펜을 든 채 창 밖을 쳐다봅니다. 그리고 무언가가 생각난 듯 몸을 살짝 위로 튕겼다가 다시 웅크려서 끄적이는 상태로 돌아갑니다. 문구 덕후인 제 눈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이 이쁘고, 다이어리를 이쁘게 꾸미는 솜씨가 부럽습니다. 주말이면 남편과 여기 저기 자주 돌아다닙니다. 당일치기로 저희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거리를 다녀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밖에 나갈 때마다 주변의 이쁘거나 개성 있는 카페를 들어갑니다. 막상 카페에 들어가면 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대화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미 많이 ..

BULLET JOURNAL 2021. 2. 5. 08:53

불렛 저널 2주차

내 꿈은 문방구 주인 저는 문구덕후입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핫트랙스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이고, 마음에 상했거나 편하지 않을 때는 그곳을 갑니다. 언젠가 제주도에서 문방구 주인이 되는 게 꿈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펜과 종이, 스티커, 스탬프, 그리고 다이어리. 어쩜 그렇게 매년, 매달 새롭고 이쁜 게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년 11월, 12월은 중요한 달입니다. 다음 해에 사용할 다이어리를 고르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물욕이 최고조에 달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것도 이쁘고, 저것도 이쁘고, 이 다이어리를 사면 더 계획적으로 살 수 있을 거 같고, 저 다이어리를 사면 빵빵하게 잘 꾸밀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올라옵니다. 이 때만큼 물건을 살 때 신중해 지는 적이 없습니다. 지금 고르는 다이어리가 저..

BULLET JOURNAL 2021. 2. 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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