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월 - 4] 비밀 1~12권 완결
또 댓글에 낚여버렸습니다. 스파이 패밀리를 재밌게 보고 나서 갑자기 옛날 만화가 끌렸습니다. 추리/SF류를 좋아해서 그쪽으로 열심히 만화를 찾았습니다. 명탐정 코난이나 소년탐정 김전일은 너무 길고 이제는 좀 식상해서 새로운 소재를 그린 만화가 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만화책을 살 때 다른 분들의 리뷰를 꽤 열심히 읽습니다. 돈 주고 사는건데 재미없는 만화는 사기 싫거든요. 그리고 귀가 팔랑귀에요. 남의 말에 잘 휘둘립니다. 그러다 칭찬 일색인 만화를 찾았습니다. 리디북스 기준으로 별점이 4.8점이나 되고 477명이나 평가를 했죠. 첫번째 리뷰가 "사람들 바짓가랑이 붙잡고 꼭 보라고 매달리고 싶은 만화... 정말 혼자보기 아까움" 이었습니다. 얼마나 끌리는 리뷰인가요? 그래서 제가 바짓가랑이를 붙잡혀 보았습..
아줌망가 - 21년 읽은 만화책
2021. 1. 29. 15:06